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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감상/비평
프롤로그 제외, 회차당 평균 8천자. 꾹꾹 눌러담은 고봉밥 18그릇 어떠세요?
김대건·2025.06.1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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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음 놓고 홍보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있다는 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이라는 것은 반드시 누군가가 읽어야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고 생각해요.
아무도 읽어주지 않는 글은, 결국 흰 바탕에 그저 검은 무늬일 뿐이니까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혼자 소설을 쓰고 그것을 어딘가에 올린다는 것 자체가 사실 굉장히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매번 혼자서 설정을 구상하고 시놉시스를 완성한 뒤
들뜬 마음에 잠까지 줄여가며 3화까지 써놓고는
업로드를 고민하며 수차례 읽고 또 읽습니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다른 사람들이 올린 글에 비해 뭔가 부족해 보이고, 식상한 것 같고, 재미도 없는 것 같고...
보면 볼수록 단점만 부각 돼 보이는게 아마 '내가 직접 쓴 글' 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게 의미를 잃고, 결국 0과 1의 데이터 뭉치 속에서 사라져간 텍스트 파일이 수십 개는 되는 것 같네요. ㅎㅎ
저 역시 이번에 올린 글이 처녀작이자, 어쩌면 마지막 작품이라는 마음으로 연재 중입니다.
이렇게까지 글쓰기에 재미를 느껴본 건 처음이에요.
혼자 쓰고, 혼자 읽고, 혼자 지워버리던 시절에는 전혀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마도 누군가가 제 글을 읽어주고, 그게 조회수로 나타나고, 추천과 댓글 같은 반응으로 직접 와닿기 때문이겠죠.
이번에 문피아 공모전을 알게 되면서 많은 용기를 얻었고, 
품앗이라고 하나요? ㅎㅎ 제 작품에 댓글 달아준 분들에게 찾아가 작품을 읽고 추천과 댓글 남기는 문화.
덕분에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새롭고 재밌는 글들도 많이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끝으로 제가 쓰고 있는 소설 홍보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표지(솔선생).png


전투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능력을 가진 이세계인이 조상신의 가호를 받아 게임 세계로 환생하는 게임 판타지 소설입니다.


https://novel.munpia.com/485628


프롤로그 https://novel.munpia.com/485628/page/1/neSrl/7135751



초반에는 다소 무거운 분위기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점차 가벼워질 예정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완결을 목표로 끝까지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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