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이야기는 공모전 전에 미리 써두었던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문피아에 올려보니, 긴 문장이 모바일 화면에서
어색하게 줄바꿈되는 문제가 계속 생기더군요.
그래서 일주일동안 문피아 뷰어에 맞게 다시 문장을 다듬고,
문단을 정리하며 탈고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에 책상에 앉았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새벽이 되어 있었습니다.
공모전은 이제 현실을 조금 알게 되어 마음을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그래도 공모전 종료일에 맞춰 총 31화 분량까지 예약을 걸어두었습니다.
비록 제 글을 봐주시는 독자님들이 많지는 않지만,
제게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소중한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계시기에 공모전이 끝나더라도,
이 이야기는 계속 이어가려 합니다.
내일부터는 공모전 분량 이후의 이야기를 다시
써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조금 들뜨기도 합니다.
해야 할 일을 하나 마쳤다는 뿌듯한 마음으로,
오늘은 한숨 자고 가뿐한 마음으로 내일을 시작하려 합니다.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제게 따뜻하게 대해주신 작가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모두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