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소설 첫 도전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유입이 역시나 너무 적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잘 쓰고 있는데요.
표지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
사실 저는 현업에서 활동하는 게임 일러스터입니다. 나름 업계 경력이 많다 보니 제가 참여한 게임도 어쩌면 많이들 아실 수도 있는데, 업계에서 활동하면서 요즘 ai 사용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게임업계는 서브컬처 제외하곤 다 쓰고 있다고 봐야 하고, ai 활용을 못하면 회사에서 쫓겨나는 게 현업의 상황입니다.
물론 서브컬처 쪽은 유저들이 ai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심해 모든 일러가 수작업으로 다 이뤄지고 있긴 한데, 서브컬처 쪽이 아니면 대부분 ai를 많이 활용합니다.
저도 ai로 초반 느낌만 잡고, 리터칭으로 완전히 다른 작업물을 만들어냈는데요. 지금 하는 작업들도 굳이 비율로 따지면 ai가 30% 초벌하고 제가 70% 채우는 방식이고, 이렇게 했을 때 10일 걸릴 작업이 5일 정도에 완성이 됩니다.
회사에서 컨펌도 초반 ai로 뽑은 것과 비교해서 얼마나 많이 달라졌는지를 봅니다.
그래서 사실 웹소설 표지를 제가 직접 만들어볼까 했는데, 웹소설쪽도 표지에 있어서 서브컬쳐 게임들처럼 ai에 대한 거부감이 매우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단 1%도 ai를 써서는 안되고, 오로지 100% 수작업해야 하는 거면, 차라리 웹소설 1화를 더 쓰는 게.. 나을 거 같아서요. 요즘 문피아 사람들의 생각이 어떤지 궁금해서 질문 올렸습니다.
실제로 작품들 대놓고 ai그림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헷갈리네요.
혹시 제 소설 읽어보고 싶으시다면,
사파 똥간에서 천하제일이 되다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