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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문화...
키가며샤·2026.06.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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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쓰는 것만도 벅차서 한 동안 많은 인풋을 못하고 있다가 잠깐씩이라도 다른 작가님들 글을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내 글을 읽은것 같지도 않은데 잘 보고 간다며 자신의 글도 방문해 달라는 품앗이형? 댓글을 보면 유입조차

없는 상황에 더 기운이 빠지기도 합니다.


반면에 꾸준히 댓글 달아주시고 읽어주시는 몇안되는 작가님들이 계시는데 저는 처음 소설을 써보는터라 고맙다고 댓글을 달아야할지 그냥 말아야할지 한참을 고민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댓글을 단 분의 서재로 들어가 보니 그 분도 작가님이시더라구요. 쓰는 작품도 저보단 월등히 좋은 조회수에 눈에 쏙 들어오는 제목과 소재. 이런 작가님이 제 글에 품앗이를 할 이유가 없겠죠.


한참을 읽다가 왜 많은 독자들이 그 작가님의 글을 읽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고 지금의 내 글의 문제는 무엇인가 다시 떠올려 보기도 하고 좋은글을 쓰기 위해선 더 많은 글을 보고 따라쓰고 생각해보는 과정이 정말 필요하구나 반복적으로 깨닫습니다.


제 글은 감사하게도 작가님들이 읽어주셔서 조회수 0은.면하고 있는데, 그 작가님들이 단순히 품앗이하려고 올 정도의 형편없는 작가들이 아니여서 너무 기분이 좋고,

저는 그 작가님들 글을 보고 피드백 받을 수 있어 흐뭇하기만 합니다.


여러 작가님들 글에 댓글을 남겼는데, 그게 억지로 남긴게 아니라 정말 얻어가는 게 많아 기분이 좋아져서 여기에 또 몇자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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