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로도 많은 에피소드들을 만들었습니다만, 저는 초반에 해당하는 이 에피소드가 가장 마음에 드는거 같습니다.
모두 그렇겠지만, 창작물을 만드는데 있어 알게 모르게 모티브가 되는 인물들이 있게 마련인거 같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가장 애정하는 두 캐릭터간의 이별과 새로운 시작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가족 이라는 카테고리는 언제나 가슴을 울리게 만드는데 이 16화의 메인테마가 장성한 아이가 보호자에게서 떠나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이야기 입니다.
제목도 많은걸 생각했었습니다만, 새로운 탄생을 나타내는 단어로 생일 이라는 단어 말고는 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이후로도 많은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지만 유독 마음이 가고 신경이 쓰이는 이 16화 에피소드를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 자체가 1화부터 쌓은 서사를 터뜨리는 에피소드라 다른 이야기들이랑은 다르게 이것만 봐도 재미있을거에요! 라고는 말하지는 못하겠지만요...
물론 감상 비평 카테고리에 이 이야기를 하는건 보시고 저랑 같은 감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기 보다는 난 이런데 다른분들은 어떠실까가 궁금해서인거 같습니다.
출퇴근하며 점심시간에 남는 시간에 요즘 문피아 들어와 있는게 일상인지라 그나마 다른분들과 소통이 가능한 라운지에 글을 쓰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