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모전 기간에 맞춰
『용사가 올 때까지 나를 지켜주마』 용사편 연재를 완료했습니다.
사실 저는 원래 글을 쓰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태어나서 한 번도 제대로 글을 써본 적이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지인에게 게임 시나리오를 써보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이것저것 넣으며 1년여 동안 써 내려간 이야기가 바로
『샤이닝킹덤』의 시나리오였습니다.
그리고 『용사가 올 때까지 나를 지켜주마』는
원래 게임 『샤이닝킹덤』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이 시나리오는 2022년에 이미 엔딩까지 완결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데모 출시 직전, 프로그래머의 이탈로 인해 결국 접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완성되어 있던 시나리오도 세상에 나오지 못한 채 붕 떠버리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이야기를 소설로라도 세상에 보여주자.’
그 마음으로 소설화를 시작했습니다.
다만 제가 너무 부족했던 탓에, 이 작업이 4년이나 걸릴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한참 게임개발을 할때 시나리오를 써서 올렸던 개발일지입니다.
시나리오는 이미 완결된 상태니 소설도 반드시 완결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