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천마군림 삼권까지 다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제목이 자꾸 헛갈렸뜨랬쬬.
군림천한가? 천하군림인가? 하면서.....
그래서 제목을 이야기 할 때마다 한템포 느리게 이야기 해야 했습니다.
제목이 정확한지 한번 따져보고 말해야 했쬬.
그랬는데 말입니다.
이제는 그 이름이 왜 이리 친숙하게 느껴질까요.
친숙을 넘어서 애정이 느껴집니다.
애정이 샘솟는달까요?
주인공의 무뚝뚝한 말투가 너무 좋구요
갈맹덕의 바보스러움이 너무나 재밌군요.
그리고 처음에는 무지 싫어했던 죽영이 마음속은 여린 사람이라는 것과
죽영의 사부인 종사의 알 수 없는 따뜻함이...
가슴을 아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삼권에서 압권이었던 것은.
얼음덩어리가 걸어오는 듯한 느낌의 하얀색 곰...
푸하하..안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북극곰 전체가 하얀것은 이미 텔레비전을 통해 봤었지만.
그 하얀것을 이런 식으로 표현할 줄이야....
얼음덩이가 걸어 온다고 상상을 하니...안 웃을 수가 없더군여...아하하...
천마군림은 그 동안 보아오던 무협과는 다르게
일반 다른 소설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무협은 좀 패도적이고 사건중심적이었는데
이건 좀 느낌이 다르달까요?
주인공이 너무나도 강한 사람이 될 것 같은 느낌과 주인공을 위해 안배된 그 길이
그리 맘에는 들지는 않지만.
중간 중간에 끼어들은 소소한 재미들이 저를 더더욱 이 천마군림에 애정이 가도록 만드네요.
ps.단순 감상인데 이곳에 올려도 되나요?
왠지 이곳은 좀 글 잘 쓰는 사람이 글을 올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
이곳에서 천마군림이 연재되고 있어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좀 걱정이 됩니다만.
천마 군림이 좋아서 올려봅니다.
다들 아시지만..공지에 있으니...
이곳 고무림 작가연재란에서 연재중이고요
청어람 출판사입니다.
사권까지 나왔따는데 아직 삼권까지 밖에 못 봤군여.
앞으로가 기대 됩니다. 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