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적으면서 오늘 50화가 넘었다.
그리고 계속 내 글을 읽어 주시는 독자 한 분이
50화 연재 축하한다며 후원을 해주셨다.
처음이었다.
30분 가량을 멍하게 바라봤다.
안 그래도 요즘 멘탈적으로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그 작은 금액을 보며 이렇게 힘이 날지 누가 알았겠는가...
고맙지만 숙연해지는 마음이 왜 더 클까.
좀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 봐야겠다.
몇 번을 갈아엎어도 매번 와서 봐주시던 독자님.
잘보고 간다는 매번 하던 인사.
그것에 보답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해야지.
단 한 분의 독자만 남더라도 펜을 놓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