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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뭔가 울컥하네
하울1056·2026.08.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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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글을 적으면서 오늘 50화가 넘었다.


그리고 계속 내 글을 읽어 주시는 독자 한 분이

50화 연재 축하한다며 후원을 해주셨다.


처음이었다.


30분 가량을 멍하게 바라봤다.


안 그래도 요즘 멘탈적으로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그 작은 금액을 보며 이렇게 힘이 날지 누가 알았겠는가...


고맙지만 숙연해지는 마음이 왜 더 클까.


좀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 봐야겠다.


몇 번을 갈아엎어도 매번 와서 봐주시던 독자님.


잘보고 간다는 매번 하던 인사.


그것에 보답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해야지.


단 한 분의 독자만 남더라도 펜을 놓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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