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가 돌아와서 페넬로페하고 얘기 나눌 때...
갑자기 페넬로페가 뭔가에 기분이 상한 듯(너무 미워서 그러는 듯이)
'구혼자들 중에 하나를 선택할 거니까 준비하라!'고 하잖아요?
그때.
저처럼...
오디세이가 이제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서 활대에 시위를 걸지 못하는 흐름을 상상하신 분 계시나요?
'그런 생각을 그림으로 쓰면 재밌을까?' 생각했었는데...
행님 & 누님들의 생각을 듣고 제 유머감각이 어느 수준인지 깨달아보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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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쟁, 재난, 구르는 영화를 절대 안 보는데 어쩔 수 없이 보게 됐고,
진짜 '그냥 눈 감고 잘까...?' 했었는데...
정말 뭐든 눈에 들어오고 귀에 들어오는 것엔 배울 게 하나라도 있다는 걸 또 한 번 깨닫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