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고 있던 <다수결로 사형을 집행합니다>를 전면 갈아엎었습니다. 초반 부분이 너무 진행이 빠르고 몰입도나 긴장감이 하나도 없이 슥슥슥 진행되고 있던 문제를 파악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씩 수정해가며 내용에 큰 변화가 없도록 수정해 왔으나 나중에 꼭 필요한 장면을 위해서도 초반 스토리를 탄탄하게 잡을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현실성 있는 장면을 위한 자료조사, 대사, 표현, 묘사 등등 많은 수정을 거쳐 1화를 수정했습니다. 그랬더니 실제로는 10줄 만에 끝나버렸던 부분이 대략 4000자를 넘어섰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2화부터 5화까지 전체 삭제를 해버렸습니다. 지금올린 2화 내용은 처음 제가 썼는 1화의 15번째 줄 정도까지 스토리를 담고있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있어서 독자분들이 주인공에게 충분히 이입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스토리 설계, 반전과 떡밥, 주요 등장인물의 가치관과 대사를 미리 생각해서 준비하다보니 신경쓸게 많네요ㅎㅎ. 앞으로도 철저한 준비와 흥미진진한 진행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가면서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이야기를 봐주시는 여러분의 그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