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SF장르를 좋아 합니다. 우주선, 메카닉 같은 이야기면 전부 찾아 읽는 편이구요. 그래서 이번에 SF공모전이 열리면서 한 두편 올라온 글까지 마구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어이가 없었어요.
나름 신선한 아이디어로 재밌게 쓰시는 작가님도 계시던데, 그보다도 사람이 제 정신으로 쓴 것이 맞나 싶은 글이 너무 많네요.
Ai를 이용 했으면 다시 읽어 보면서 어색한 부위를 고치려는 노력이라도 해야지.. 조금의 노력도 없이 그걸 그대로 올리면 읽는 입장에서는 회까지 납니다. Ai를 이용 안했는데 저 정도면 더 심각 하고요.
저도 글 쓰려고 노력하는 입장에서 조선 초기 문장가 서거정의 이야기를 좋아 합니다. 자신이 쓴 글을 하인에게도 읽혀보고 어려워하면 문장을 쉽게 고쳤다는 이야기 입니다.
자신이 쓴 글을 소리내어 처음부터 읽어보면 어색한점, 이상한 점이 눈에 띱니다. 물론 자기글 좋아 환자는 무심히 지나갈 수도 있고요.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글인데 쉽게 썻다고 쓰레기통에 버리듯이 쉽게 공개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