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AI를 통한 글쓰기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내 관점에서 오히려 AI로 인한 변화는 추천 시스템에서 나타나지 않을까 싶음.
플랫폼은 소설, 그리고 독자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쥐고 있음. 이 정보들과 AI가 만나면,
독자들이 읽고 좋은 반응을 한 소설 데이타를 매개체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소설들을 추천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작가들은 독자들의 취향을 바탕으로 대략적인 트랜드를 객관적으로 참조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되면 기존의 랭킹 시스템 이외에도 독자의 취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별개의 시스템이 생기는 것.
심해에 있는 실력자들도 작품성에 따라 유입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 물론 시스템 운영이 공정해야 겠지만.
현재 우후죽순 생겨나는 플랫폼들엔 어느 정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곳이 있을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밑바탕이 될 데이터. 즉 내공이 부족함. 그런데 내공이 충분한 빅 플랫폼들은? 뭔가 겁을 먹고 있거나 감을 못 잡고
있음..
플랫폼이 지금처럼 독자에게 제시하는 형식이 아니라, 독자가 물어보고 찾아볼 수 있는 형태.
문피아에 불만이 있어서 뭐 어떻게 해달라는 말은 아니고.
아마 점차 그렇게 시대가 변해가게 되지 않을까.
생산적인 AI 활용에 대해 논의해야 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