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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국에서 연재하는 거 지금에는 크게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WizOz·2026.09.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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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예전에 글 완결 한번 하고.

2차 창작도 조금 완결하고.


근래부터 꾸준히 글을 완성하려고 시도했었는데.


제 기록을 추적하자면.


아마 24년도부터 많이 제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가 GPT등 AI 보급의 시작이겠죠.

그러다가 25년도에 정점을 찍고.


지금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한국 연재에 그렇게 힘을 썼냐?

라고 물어본다면.


엄청 노력했습니다.


트랜드도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신박한 주제로도 많이 시도 했었죠.


그런데, 제가 이렇게 노력으로도 안되는 데 참.

암담하더군요.


그런데 뭐 브런치에 계시는 그분도 계시겠지만.

AI가 해외연재를 추천하더군요.


저도 24년도 여름쯤에 해외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때는 번역이라는 도구를 통해 열심히 다른 세계를 학습했죠.


그리고 어느덧 이 세계에 익숙해질 무렵.


보조 바퀴를 떼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자력으로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 단계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에서 연재에 고생하거나 실패하시는 분들께는.


'로열로드'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곳이 아무래도 해외권에선 가장 크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암암리에 시도하시는 것 같고.


아무래도 일본어 보다 영어를 저희들이 어린 시절 배우고 자랐기 때문에.

번역의 힘을 조금만 빌린다면 쉽게 닿을 수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외연재가 쉬운 건 아닙니다.

노력도 필요하고, 생각보다 많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해외연재를 하면서 느낀건.


한국 연재를 하면서 매번 암담하게 마주했던. 그 화면.

즉. 조회수 0, 혹은 1 미만으로 나오지는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이 글을 올릴까 말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혼자 꿀통을 차버리는 건 아닐까?

아니면 그냥 분란을 야기하는 건 아닐까?


그런데 이렇게 대중적인 라운지 사이트에서.

많은 사람들이 연재로 고통 받는 가운데.


게다가 이렇게 AI 글로 사이트의 대부분이 오염되는 가운데.


저는 감히 길을 찾았다고 단언합니다.


한국 연재가 '전부'가 아닙니다.

문피아가 다 가 아닙니다.


세상을 보십시오.

그곳에도 저희 '글쟁이'가 나아갈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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