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으로 불편한 묘사가 몇 군데 보입니다.
문제는 저런 불편한 묘사를 하고 작위적으로 '들켰다' 이러면서 주인공 공격하고, 주인공은 역공으로 적을 죽이고, 그 적의 장비 챙기면서 좋아하는 묘사를 보니 작가 편의주의적인 묘사를 떠나서 처음부터 그런 의심을 하게 되면 상황을 유도하는 자체 보다 그냥 그 자리를 떠나는게 정상 적인 사람의 윤리관 이고 행동 방식이라 생각 되는데, 제가 느끼는 그 장면은 상대의 장비를 주인공이 빼앗기 위해서 일부러 행동 하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거기다 주인공은 적이라 다행이다 장비 파밍했으니 이득 이라는 논리로 행동하죠.
사람의 윤리관이란게 작은 점에서 타협하게 되면 사회전체에도 그대로 퍼져나갈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런 묘사가 통쾌하다. 사이다다. 라고 받아들여지는게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