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비평이라고하기엔 제 실력으로 너무 부담스러운 말같고
그냥 천리바마를 보면서 아쉬웠던점이 있어 이 유령회원이 용기를내어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__)
- - - - - - - - ( 이하존칭생략..).. 1~2권까지*
천리비마를 읽고 아쉬웠던점은 무었보다 흥미가 부족하다.
원래 책을 한번보면 웬만해선 끝까지 읽고 다른일을 하는 나인데
2일에 걸쳐 보게 만들었을만큼 흥미와 긴장감이 없는글이었다.
그 이유는 일단 가벼운듯한 글과 등장인물의 성격과 개성이 죽어있다.
모든 글들이 그렇듯이 주인공의 성격,개성,가치관등..중요하다고본다.
하지만 천리비마의 주인공은 성격은 없다. 선한마음을 가진것도 아니고 무뚝뚝한것
도 아니며 거친 성격도 아니다. 그냥 그때그때 마다 성격이 변한다는 말이다.
글 내용중에 주인공이 달릴때 먼지가 너무 나서 족쇄를 채우는 장면이있다.
이 부분에서 주인공은 속으로 이제부터는 냉정해 지기로 다짐을한다.
하지만 그 쪽을 넘기고 나면 어느새 주인공의 성격은 원래대로 돌아와있다.
(참 어이가 없었던 부분중 하나였다.-_-;)
또한 이 글에서는 아무것도 느낄수없었다. 그만큼 작가는 등장인물들의 감정표현에
실페했다고본다. 여타 작품에서도 그렇듯이 천리비마에서도 히어로(여쥔공)을
대신해 주인공이 다치는 장면이있다. 여기에서 여쥔공은 당연히 슬퍼서울고
마음속으로 울부짖는다. 하지만 너무 정형화된 대사에 독자는 슬픈장면을 읽으면서
슬프지않다. 너무 정직하고 가끔 유치하다 싶을정도로 정형화된 대사에 흥미까지
잃어버리게된다.
그리고 작가는 글에 너무 억지를 부렸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상황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키기 보다는 그냥 강제로 이해시켜버린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장면이 많았다. 그리고 글이 매끄럽게 이어가지를 못한다.
별로 무협을오래 읽지않은 내가 느낄수있었을 정도로 글의 개연성이 부족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글의 앞뒤가 맞지 않을때가 많고
작가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많이 보였다.
그 예로 주인공은 어렸을때 뭘 잘못먹어서 항상뛰어 다니거나 천음연 이라는
차가운 연못에 들어가있어야 한다. 그래서 동생이 생겼는데도 얼굴한번
못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항상 달려야 하는데 달릴때마다 먼지가 생겨 동생이
그 먼지를 마실까봐 였다. 그러면 연못속에들어가있을때 누가 안고 있는것을
보면 되지 않는가? ( 1권 좀 지나면 이런식으로 결국보게됬다..아주 어이가없을
정도로..-_-;) 또 사부가 주인공에게 가르쳐준 무심법 , 무시각 등등..
사람의 감정과 오감을 차단하는것이다. 완전 초절정무공이다..(비록 그렇게
설명하진 않았지만 글속에서 이것만쓰면 못이기던것도 이기고..-_-;)
그러나 그것을 주인공에게 가르쳐준 사부를 왜 이것을 쓰지 않는것일까?
왜 쓰지 않아서 주인공과 여쥔공이 서로 깨달음을 얻어 무의식중에 비무를할때
가만히 잘 보고 있다가 주인공이 다치니깐 여쥔공과 그 여쥔공사부를 욕하는것일까
. (이부분 또한 참 어이없는 장면이었다.)
.........천리바마..참 읽으면서 만족보다는 실망을 더 많이 느낀 글이었지만
사람의 성격이 모두 다르듯 나 혼자서만 그렇게 느낀것이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 글을 아직 1,2권밖에 읽고 쓴글이라 7권(완) 까지 읽으신분들은 이게
뭔 소리냐.. 하시는분들도 분명 있을실 겁니다. 분명 뒤로 갈수록 좋아지는 글들이
있기 때문이죠.. 저두 이 글을 쓰면서 너무 섯부른 판단이 아닌가 생각했지만
천리비마를 재미있게 읽으신 분들이 저의글 뎃글에 아니다 천리비마 재미있다..
이렇게 달아주길 바라는 마음에 쓴글입니다. 이유는..1,2 권만 일고 포기하기엔
아쉽고 이렇게 비평의 탈을쓴 허접한글까지 쓴마당에 완결까지 읽지 않는다는것은
작가님께도 죄송한마음도 들고 .. 뒤로갈수록 재미있는 글이다!! 하시분들의
뎃글을 보면서 3권~7권까지를 기뿐(?) 마음으로 빌리러 갈수있기때문이라고
말씀드릴수있습니다......-_-;;;;;
P.s ㅇ ㅏ.. 나는 언제쯤 멋찐 비평과 감상을 적을수있을까..ㅜㅡ
허접하지만 많이 써보는수밖에 없겠죠..^^?;;
글 실력도 없는 주제에 되도록 글 내용은 언급하지 않으면서
쓸려고 의식하다보니..더욱더 횡설수설..쩝..-_-;;;
- 멋있는 비평과 감상을 달수있는 그날을 생각하는
길동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