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에 미쳐 살았던 장민은 신의(神醫) 진천자를 만나면서 삶이 바뀌었습니다.
의동생 진천자를 통해 알게 된 의도(醫道)의 세계는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꿨습니다.
의도에 뜻을 두어 정진하면서 어려움과 좌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결국 깨달음으로 이어졌습니다.
끝내는 독에 중독되어 자기를 죽이려고 모인 무림인들을 위하여 자신을 산 제물로 바쳤습니다.
저는 장민을 보며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장민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닌 다른 이를 위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난 어떠했는가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맴돌았습니다.
또, 소위 명문정파라는 공동파의 그 비열한 행위와 사악한 사파의 마두라던 야랑객주의 딸을 향한 정을 보며 사람은 주위의 말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장민이 정파나 사파를 모두 편견없이 대했던 것처럼 저 또한 주위의 평판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람을 대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