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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감상/비평
[감상]파문제자
宋河沅·2003.05.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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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결이 나지않은 작품에 대한 감상문을

쓴다는 것은 쉽지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벤트(?)에 눈이 먼 독자로써 감히

파문제자에 대한 몇줄을 적고자한다...

광협 한성수님의 무당괴협전을 상당히 즐겁게 읽은

나는 후속작인 파문제자에 상당한 기대를 안고

첫장을 넘겼다....

나의 파문제자에 관한 첫인상은 당황스러움이라고 말할수 있었다.

무당괴협전과는 확연히 드러날 정도의 문체의 정갈함,

독자들을 위한 듯한 섬세한 묘사,

그리고 무엇보다도 살아있는듯한 개성이 넘쳐나는 캐릭터들,,,,,,,

마치 다른 사람이 쓴 듯한 기분이 들어

다시한번 표지를 보면서 같은 작가님인지 확인을 해야만 했다,,,,,

(처음엔 동명이인인줄알았다ㅡㅡ;;)

파문제자는 말 그대로 인간미가 듬뿍나는 주인공 담우소와

여러 종류의 인간 군상들이 모여서

일어나는 무림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책이다...

물론 초기에 잠시 작가님에게 무슨 이변이 있었는지

스토리라인이 잠시 엉키는듯해보였으나

중반부부터는 안정을 찾아가면서

아주 흥미 진진한 사건구도와 더불어

여러가지 추리적인 문제를  독자들에게 던져주면서

독자로 하여금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금 유도를 하는 작품이다...

특히 절세미남인척하는 절세미녀인지

아님 작가님이 야오이물에 대한 시도로 설정한 절세미남인지

심히 고민되는 엄정화의 정체에 대해서

아마도 파문제자를 읽는 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햇을 부분일것이다...

그이외에도 구소옥,소여영,빙예운등  수많은 미인들의 등장과

전혀 관계없이 강해지기전이나 강하고 나서나

늘 고생만 하는 주인공 담우소의 햇틀날을 기대하며

읽는 것 또한 파문제자의 재미가 아닐런지.....

현재 내가 읽은 연재분까지는

담우소가 드디어 곤륜에서 벗어나

힘이 없어서 숨겨둔

복수의 칼날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는 부분까지이다...

아마 곧있으면

통쾌하고 박력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즐거운 기대도 조심스레 해보고 있다...

파문제자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재미라는 코드에 치우쳐서

광협 한성수님의 문체가 얼마나 부드러워졌는지

알지를 못한다....

또는 이미지를 떠올리듯한

섬세한 묘사가 얼마나 매끄러워졌는지

알지 못한다...

초반 스토리라인의 불안정이라는

취약점은 아마도 작가나 독자 둘다에게 있어서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이지만

그 이후에 스토리를 안정시켜가는 것은 경이로울 정도이다....

앞서 말했듯 파문제자는 아직 완결된 이야기가 아니다.....

앞으로 작가님이 얼마나 더 우리를 즐겁게 해주실진 알수 없지만

더더욱 좋은 작품을 보고싶다는 것은 독자의 욕심이오

아마 보여주고 싶은 것 또한 작가의 욕심이라고 굳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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