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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제가 읽은 무협들 중 재미있던 것 몇(?)가지 들...
조브·2002.11.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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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안녕하세요.

고무림에 제가 존경하는 금강님이 계시다는 걸 어찌 알게되어서 가입한 사람입니다.

금강님 작품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었다고 생각합니다.(최근의 대풍운연의만 빼놓고요^^)

요즘 연재하시는 대풍운연의만 빼 놓고요.^^

무협지는 여지껏 한 수백질 정도는 읽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중학교1학년때부터 였으니...한 18년 동안 읽어왔네요. -_-;...

그 중 참 재미있게 읽은 것도 있고...이 것도 글이라고 써 놨냐하면서...팽개친 것도 있었습니다.

무조건 권수 많으면 재밌겠다 싶어서 10권 넘어가는 것 일일이 만화방 찾아다니며 읽은 적도 있고...별로 실속은 없었지만요..^^;...

처음 읽던 시절에는 초인적 무공...누가 누가 더 센 무공을 가지고 있는 가...요런 것이 주 관심사였고...

좀 읽다보니깐...구성이 어떻게 되었는 가가 눈에 띄기 시작했고...

담엔...신화적인, 황당무계할 정도의 무공은 꺼려지기 시작했고...

그 담엔 주인공의 성격과 구성, 자료의 준비, 필체 등등에 관심이 가더군요.

직접 써보고 싶은 맘드 들고 몇 번인가 끄적여 보기도 했지만...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것인가 느끼고 난 후엔 쓰는 건 포기하고 그냥 읽고 감상만 하기로 했습니다.^^

요즘엔 참 뛰어난 신진작가들이 많아서 뿌듯뿌듯한 심정으로 읽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소장하고픈 욕심이 나는 작품들을 몇개 만나보지 못했읍니다.

제가 여기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무협들은...소장가치보다는 일단 재미있게 읽어졌고, 다 읽고 난 후에도 흠...괜찮군...하고 고개를 끄덕였던 작품들(물론 제 기준에서 입니다.) 몇 가지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럼...작가님들을 기준으로 먼저 꼽아보면

1. 금강님

    금검경혼, 고월(풍운고월조천하), 풍운만장, 절대지존, 발해의 혼.

    너무나 작품들이 많지만...경혼시리즈, 전기시리즈 등...위대한 후예, 해천풍운월...등등

    아 그리고 예전에 금강님의 필명으로 나온 '장한백경'이라고 있었는 데...아직도

    기억나는 걸 보니 참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무공 '장한공령'이

    아직도 인상깊군요. 근데 금강님 작품이 맞긴 맞는 겁니까? 당시엔 필명을 빌려

    서 작품내는 것이 드물지 않았기 때문에 확신을 못하고 있답니다.^^

2. 용대운님

    권왕. 마검패검. 독보건곤. 태극문.

    용대운님 작품도 다 읽었지요. 최근의 군림천하 빼고.^^

    거의 캐릭터 성격이 비슷비슷해서...

    유성검, 탈명검, 검왕, 도왕, 낙성무제, 강호무뢰한, 냉혈무정 등등...

3. 좌백님

    대도오. 야광충. 독행표. 생사박.

  

    좌백님 것도 다 읽었습니다. '무혼'이란 것 빼놓고.

    무림향에서 연재하고 계시는 혈기린외전도 읽고 있지요.

    뭐 금강불괴, 금전표도 있습니다만...

4. 장경님

    암왕. 천산검로, 벽호

    

    장경님 글도 다 읽었습니다.

    빙하탄, 장풍파랑도 있지요. 진중한 맛...흐흐(벽호는 빼고)

5. 설봉님

    암천명조. 수라마군. 독왕유고. 산타.

  

    뭐 설봉님글도 빼놓지 않고 다 읽었습니다.

    남해삼십육검, 천봉종왕기, 포영매 등...

6. 기타 작품들

    풍종호님의 경혼기(약간 주제가 헷갈리기는 하지만.-_-) 일대마도.

    한수오님의 패도

    하성민님의 악인지로(정말 최고의 장두이입니다),                

    임준욱님의 진가소전. 농풍답정기. 그리고 얼마전 연재를 끝낸 촌검무인까지.

                    건곤불이기는 아직 못읽었습니다.^^;

    조철산님의 오뢰신기. 파산검

    진산님의 홍엽만리. 대사형.(무언가 잔잔함을 느끼게 합니다.)

    정진인님의 악선철하.(소월록 전기는 ...글쎄요...-_-a)

    운중행님의 추룡기행.(웃깁니다.) 쾌도강산. 대붕이월령.

                    천공무조백이나...쾌도강산2부작(이름이 기억안나서...)은 약간 실망이구요.

    이재일님의 묘왕동주.

    검궁인님의 만통사인방. 독보강호.

    조진행님의 천사지인.(후반부에가서 약간 맘에 안들지만 -_-;)

    송진용님의 몽검마도.

    

뭐...읽은 것에 비해 터무니 없이 추천작이 적고...거의 요즘 몇년 사이에 나온 것들이라...흠...하긴 요즘 만화가게에 예전의 무협지 처럼 나오는 것이 드물고...

다시 재간되어 나오긴 하지만...재간되는 것중에서 제가 안 본것이 드물더군요.-_-

그 외 작자미상(제가 기억 못하는 것일 뿐입니다.)의 '혈옥수'가 있었고요.

...........

음......재밌게 읽으시길...(끝마무리가 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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