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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감상/비평
소박함 속에 진중함이 느껴지는 칠정검 칠살도
gr****·2003.07.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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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보니 칠정검칠살도 완결에 대한 감상이 몇개 있더군요^^

빠르십니다^^  전 책 한권에 대여섯시간은 걸리는데..;;

(편의상 존칭을 생략하겠습니다^^)

칠정검칠살도는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

두번째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작품을 집필하셨다는게 정말 존경스럽다.^^

그리고 문장과 내용의 흐름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잔잔한 재미를 주는 평온한 작품이다.

이번 마지막권에서는 역시 적신과 삼목진인의 대결이 빅 카드다.

칠정권칠살도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무공이 나온다.

검기, 많이 봐줘야 이기어검이 다였었지만 이번에 나온 무공은 자연을 다스리는 무공이다. 천사지인에서도 이런 비슷한 장면이 나왔었지만 이번에는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또한 그처럼 엄청난 무공에도 불구하고 허무맹랑하다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이것 역시 칠정검칠살도의 특징 중 하나이리라.

그리고 칠정검칠살도에서는  "소박함"이 느껴진다.

이 작품은 과장됨이 없으면서 차분함을 느낌을 준다. 거기에 더해 잔잔한 재미까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설 속의 비밀들을 독자들은 알고 있는데 소설 속의 인물들은

모르고 거론할 때. 그때가 조금 아쉽다고 할 수 있다.

다 알고 있으니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소설 속의 인물들과

같이 느끼고 싶다. 그러니 관조자의 입장에서 보는 부분은 약간 아쉬울 수밖에 없다.

2부가 나온다고 하던데 역시 기대된다.

하루빨리 칠정검 칠살도 2부를 볼 수 있기를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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