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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라운지 감상/비평
대륙정벌기
하늘바람·2003.08.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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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까지만 읽고 감상 씁니다.

음, 밑에 어느 분께서 추천을 해주셔서 읽어봤지요.

전체적으로 상당히 볼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천살성을 안고있는 주인공. 그리고 그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일행들과 핍박 받는 한민족들. 소재도 좋았고 그 내용도 좋았던 듯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잔잔한 재미가 없었던 듯 합니다. 마을을 지나가다가 도와주면서 정도령의 마음들 마을사람의 마음들이 조금씩 뭐랄까? 여하튼 잘 표현되지 못한 듯 하더군요. 물론 제가 느끼기에만이요. 그러니까 사람들의 심리 표현이 별로였달까요?

또 큰 싸움이 몇 번 씩 있었습니다. 하지만 칼을 이리 휘두르고 저리 휘두르니깐 다 죽었다. 이런 식이었지요. 처음부터 그들의 능력은 너무 강했습니다. 물론 주인공의 능력이 좋은 걸 저는 싫어하지 않습니다. 다만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심적인 어려움을 표현하시려고 한 것도 같은데 저에게는 별로 와닫지 않더군요. 또 주인공의 성격 변화도 뭔가 이상한 점을 보였던 것 같고요. 주인공의 분노 표현으로 주인공이 끼어들어서 같이 죽였다 이건데... 전에도 몇 십명을 쉽사리 죽였기에 1000명을 죽였던 아니던 별 감흥이 긴장감이 일지 않더군요.

그래도 꽤나 볼만했던 것 같습니다.

제 취향이 조금 달라서랄까요?

그러니까 좀 스케일이 큰 것 같았습니다. 문장도 솔직히 제가 보기에는 좋다는 생각은 안 들었지만 읽는데 지장도 없었던 듯 합니다.

p.s '제가 느낀 점' 입니다. 헤헷... 이 놈의 별난 취향이죠... ^^;;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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