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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감상/비평
천년지로를 읽고.
탈퇴한 회원·2003.08.1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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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카테고리[?]

작가연재란의 작가님들이 내신 출판작의 표지들이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는 홍정환님의 천년지로도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전 천년지로를 평소부터 무척 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동네 책방도 이젠 문이 닫아버렸고... 갈 수 있는 책방(연체료가 밀려서^^ 친구 말을 빌리자면 일산 책방에 제 수배령이 내렸다는 설도...)이 없어서 못 빌려보던 참이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소장해서 보지만 부모님이 지방에 내려가 있어 책 살 돈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금강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천년지로 1,2,3권을 받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1권을 읽을 때는 일사천리로 읽었습니다.

처음 주인공과 주인공의 아버지가 숲을 가다가 호랑이와 만나고.. 아버지는 죽는 그 장면까지! 캬~ 약간 실망이 되지만 흥미롭다! 하고 있었는데.. 스토리가 가면 갈 수록.. 진부하다고 해야 할까요?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몰입도가 조금씩조금씩 떨어져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3권 모두를 다 읽지 못하고 조금씩조금씩 떼어서 봐야했죠. 아직 저도 부족한 독자이며 습작생이라....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언젠가 고무림 회원 중 한 분의 글을 읽었습니다.

천년지로 홍정환님은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라고..

저도 그 말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에 홍정환님이 군대를 가신다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맞죠?] 후속작을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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