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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라운지 감상/비평
[검혼지] 느낌이 좋아 읽다 점점 빠져드게 되었습니다.
카힌·2003.09.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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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고룡의 냄새가 났습니다.

개개의 사건들이 발생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청부업을 하는 주인공.

그것은 옴니버스 식으로 엮어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짐작을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전체적인 흐름을 개개의 사건속에 녹아 들게 해놓았더군요.

그리고 차츰 드러나는 주인공의 무위.

좌백님의 비적유성탄도 연상되었구요.

재미는 있었는데, 한번에 몰입하여 다 읽지는 않았습니다.

무언가 집중할 요소가 떨어졌지요. 처음 에피소드가 너무 짧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조금 읽고, 다시 그다음날 읽기 시작하는데 굉장히 몰입이 잘되기 시작하더니 단숨에 모두 읽고 말았습니다.

중간에 왜 쉬었나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정말 느낌이 확 오는 좋은 작품인거 같습니다.

읽으면서 부담이 된다던지 무리가된다던지 하는게 꼼꼼히 살펴보면 있을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 느낌이 워낙 좋아서 인지 별달리 찾지 못하고, 그저 푹 빠져 읽었습니다.

정말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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