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시 요괴전> 작가입니다.
솔직하게 쓸게요.
이 작품, 처음엔 저 자신한테 하고 싶은 말을 쓰다가 시작됐습니다.
"죽고 싶은데 죽지도 못하면 어떡하지?"
그 질문에서 전기철이라는 인물이 나왔어요.
2억 빚진 백수. 가족한테 절연당한 남자.
죽으러 지리산 갔다가 실수로 요괴 봉인을 풀어버린 사람.
요괴를 다 잡아야 죽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어쩔 수 없이 살아가기 시작하는 인물입니다.
요괴가 무서운 게 아닙니다.
이 작품에서 요괴는 전부 우리가 매일 마주치는 것들이에요.
취업 실패, 외모 강박, 전세 사기, 직장 내 갑질, 악플. 그 안에 진짜 괴물이 숨어 있습니다.
33화 분량을 완성해두고 연재를 시작합니다.
완결까지 로드맵도 다 짜여 있어요. 끊기지 않습니다.
딱 1화만 읽어봐 주세요!!
주인공 기철의 마음으로 간절히 부탁합니다.
그게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