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웹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는 유명한 작품을 많이 읽지 않은 것도 문제였던 거 같습니다.
머리에 떠오르는 이야기를 준비하고 매무새를 가다듬으며 써내려간다는 게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오늘까지 왔네요.
20화까지 쓰면서 조회수가 거의 1만이 되었습니다.
선호작도 120명 정도 눌러주셨고요.
신작 베스트도 매일 150위 안을 오가며 유지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20화를 넘기면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네요.
처음 구상한 스토리는 200화 넘게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재 25화 정도의 스토리만 작성해놓은 상태입니다.
(여전히 매일 쓰고 있기는 합니다.)
일반연재로 이 글을 계속 쓰는 게 나을지,
아쉽지만 휴재를 하고 다른 작품으로 준비할지 고민입니다.
매일 행복해하며 스토리를 구상하고 써내려가던 추억을 버리고 싶지 않아서 신입으로 빨리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홍보 보다는 넋두리가 되었네요.
정답은 없겠지만, 조언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