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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잔잔한 로맨스 소설 홍보하러 왔습니다.
상상증·2026.05.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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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춘 성장 로맨스 《윤슬》 을 연재 중인 작가입니다.

먼저 고백하겠습니다.

이 작품에는 드래곤 없습니다.

상태창도 없습니다.

회귀도 안 합니다.

주인공이 1화부터 "내가 다 씹어먹겠다" 하지도 않습니다.

집안이 무너져 완도로 내려온 서울 소녀.

더벅머리에 말수 없고, 가난하지만 책만은 누구보다 많이 읽는 완도 소년.

그리고 비 오는 날, 말없이 건네진 우산 하나.

《윤슬》은 2002년 여름에서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

휴대폰보다 집전화가 더 무겁고, 문자 한 통 보내는 데에도 마음을 몇 번씩 접었다 펴던 시절.

서울에서 모든 걸 잃은 서유진과, 완도에서 자기 삶을 조용히 버티던 강지훈이 서로를 조금씩 바꿔 가는 청춘 성장 로맨스입니다.

서울에서 온 예쁜 누나를 동경하던 아이가,

그 누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려는 이야기.

완도의 갯내, 헌책방, 방파제, 군내버스, 태풍 전 바람,

그리고 한국대 캠퍼스에서 다시 마주치는 두 사람의 약속까지.

잔잔하지만 심심하지 않게,

애틋하지만 질척이지 않게,

첫사랑이 추억으로 끝나지 않고 현재의 선택이 되는 과정을 쓰고 있습니다.

자극적인 한 방보다

오래 남는 문장과 관계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조심스럽게 권해 봅니다.

비 오는 날 우산 하나 때문에 인생이 조금 달라지는 이야기,

《윤슬》 입니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단편, 로맨스
완결
윤슬
상상증
총 101화 조회 813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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