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오타쿠 이준호는 매일 새벽, AI와 함께 무협지 속 모든 검법의 약점을 분석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진심으로 지키려 하면 결국 배신당한다”는 중학교 트라우마 때문에, 그는 점점 약자들을 외면하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윤미에게조차 다가가지 못한 채, 매일 밤을 고독 속에서 보냈다.
그날도 어김없이 검을 닦던 새벽 2시 17분. 해독단 삼인방의 절박한 외침과 그의 간절함이 정확히 공명했다. 이준호의 방 한쪽 벽이 물결처럼 일렁였다.
그리고 누군가가 그의 방문을 두들겼다.
준호는 문을 열었고, 무림 세상으로 이동한다.
AI를 통해 많은 무술의 약점을 깨우치고 그 약점을 찌르는 동작을 연습한 그는, 현대 기술로 만든 검을 들고 무림에서 점점 강해진다.
무림에서 단련된 몸은 그를 점점 근육질 미남으로 변하게 하고, 현대 학교 서열도 빠르게 상승한다.
수많은 여자들이 그에게 빠져들지만, 그는 ‘하렘’이 아닌 ‘오직 한 여인’의 진심만을 갈망한다.
밤마다 순위표의 악인을 암살하는 용병 검객 무영화. 그녀의 “너만 믿을게”라는 한마디가, 준호의 모든 트라우마를 서서히 녹이기 시작한다.
해독단 삼인방의 코믹한 충성, 삼각관계의 달달한 긴장, 그리고 진심으로 지키려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진짜 강함.
내 방이 무림 입구가 되는 순간, 당신도 함께 무림 세상으로 뛰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