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드라마 "영혼을 보는 아이" 소개합니다.
이 소설은 영혼에서 감정의 색과 질감을 읽어내는 소년, 임지훈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지훈은 영혼의 색과 질감을 느끼며 상대방의 감정과 마음을 읽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게 겉으로 드러난 모습과 너무나도 달라서, 사람들 보기를 포기해버리고 말았죠.
그래서 늘 바닥만 보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여주, 선을 만나게 되고, 선의 영혼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는 사람들의 색, 검은 색이라는 걸 알고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게 됩니다.
지훈과 선.
그리고 두 사람을 둘러싼 사람들이 영혼을 보는 아이, 지훈을 통해 치유 받고, 구원받는 이야기.
그리고 지훈 자신도 치유 받는 이야기.
영혼을 보는 아이를 소개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그들의 영혼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타인의 영혼에서 감정의 색깔과 질감을 읽어내는 소년, 임지훈.
그에게 세상은 웃음 뒤에 숨겨진 악의와 다정함 속에 가려진 위선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고통스러운 장소이었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늘 바닥만 보며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던 지훈의 눈에, 어느 날 한 소녀의 영혼이 들어온다.
그녀의 영혼은 빛 한 점 없는 짙은 검은색.
그것은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는 사람들에게서만 나타나는 '죽음'의 징조.
무언가에 이끌리듯 지훈은 선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데...
“너는 불쌍하지 않아. 너는 장하고, 기특하고, 멋있어.”
부모의 과도한 욕심과 통제 속에 자신을 잃어버렸던 소녀 선과,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며 어둠 속에 숨어 지내던 소년 지훈.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며 조금씩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상처 입은 영혼들을 보듬는 따뜻한 연대와 구원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