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람보다
산 사람이 더 무서운 곳.
《점사》는
무당의 법당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의
숨기고 싶은 인생을 들춰내는 이야기다.
불륜.
가족의 비밀.
저주처럼 이어지는 핏줄.
돈과 욕망.
그리고 사람 마음속 가장 깊은 죄책감까지.
점사를 보는 순간
감춰왔던 진실은 반드시 드러난다.
“거짓말하면 점 안 볼 거야.”
한마디로 시작된 점사는
곧 누군가의 인생을 무너뜨리고,
또 누군가를 살린다.
아이 아빠가 친척인 여자.
죽은 아이를 가슴에 묻고 사는 남자.
사랑보다 돈과 성공을 선택한 쇼호스트.
그리고 그 모든 걸 꿰뚫어 보는
무당과 할매귀신.
《점사》는 단순한 공포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 냄새 나는 욕망과 후회,
외로움과 업보를 담아낸 현실형 무속 드라마다.
각 화마다 새로운 의뢰인이 등장하고,
짧지만 강렬한 반전과 감정의 파동으로
한 편씩 몰입하게 만든다.
“애는 죄 없다.”
“사람 마음 빚이 제일 무서운 기다.”
“살 사람은 산다.”
무속은 핑계일 뿐.
결국 들여다보는 건
사람의 인생이다.
지금 가장 위험한 비밀이
법당 문을 열고 들어온다.
《점사》
1화~38화 연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