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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인수해버리겠다
텔라몬·2026.05.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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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이제 제 겁니다.”


재벌가의 비자금을 주무르던 천재 회계사이자 해결사, 한시우.


15년 충성의 끝은 자살로 위장된 토사구팽이었다.


차가운 밧줄에 목이 매달려 의식을 잃은 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1871년의 조선.


구한말, 비극적인 시대였으나 한시우에게는 주인 없는 금광이자 기회의 땅이었다.


“대동미 800석 횡령? 고작 그 정도로 나를 엮으려 들다니.”


눈을 뜨자마자 마주한 것은 대원군 일파의 치졸한 꼬리 자르기.


피투성이가 된 채 함경도 극변으로 쫓겨나는 유배객의 신세.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차가운 미소를 짓는다.


현대 경영학의 정수와 10개 국어의 초천재적 지능,


그리고 머릿속에 사진처럼 박혀있는 조선왕조실록과 세계사.


여기에 미식축구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단련된 짐승 같은 피지컬까지.


일본의 자본 침탈? 서구 열강의 이권 개입?


압도적인 자본과 현대 금융 기법으로 모조리 짓밟아 주마.


부실기업 조선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천재 회계사의 압도적 재벌 연대기.


<조선을 인수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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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인수해버리겠다
텔라몬
총 66화 조회 4,196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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