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척가의 아들, 무림에 들다》는 고려에서 역적으로 몰린 무가의 아들이 성을 숨긴 채 중원 무림에 흘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연은 말도, 세력도, 중원의 법도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낯선 땅에 발을 들입니다.
연과 그의 가온가람을 쫓는 세력으로부터 도망치며 숨으려 하지만
그도 그의 가온가람도 그 존재가 점점 커져 그럴 수 없는 상황에 놓입니다.
이 작품은 처음부터 완성된 강자가 모든 것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라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힘의 정체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소년이 낯선 무림 속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선택하고, 결국 자신의 이름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한 화씩 다듬어가며 느리지만 한 걸음씩 '척척' 진행되는 흥미로운 무협 소설을 목표로 쓰고 있습니다.
무협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