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침공 당일, 김지우가 손에 쥔 건 티타늄 렌치 하나였다.
무기도 없고, 훈련도 없었다. 있는 건 87시간 전 각인된 정체불명의 마나와, 머릿속에 깃든 외계 AI 하나.
그걸로 첫 번째 그락을 죽였다.
두개골이 두부처럼 으깨졌다. 손이 떨리지 않았다.
그때 깨달았다.
싸워서 죽이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저것들을 재료로 써야 한다.
[암흑마나]
셀 문명 수천 년의 분류 체계에도 없는 유형이다. 감지되지 않고. 열도 없고 빛도 없다. 마나를 쓰는지조차 상대가 읽지 못한다. 어둡고, 차갑고, 압도적인 밀도로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네크로공학]
외계 마수의 사체에서 영혼을 추출.
적의 전사자가 지우의 군단이 된다.
적이 강할수록, 죽일수록, 군단은 커진다.
외계 침공 재난 배경의 로봇 공학 네크로멘서.
지금 연재 중입니다. 1화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
공모전 열심히 쓰고있습니다.
재미있게 한번 써보겠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표지는 AI로 생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