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작품홍보

작품홍보
[제안] 공모전의 냉정한 현실 속에서, 서로의 '첫 번째 독자'가 되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김사비·2026.05.17 01:50
33
0

안녕하세요.

이번 공모전에 참여 중인 작가 김사비입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며 많은 작가님들께서 밤낮으로 엄청난 노력을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냉정한 플랫폼 시스템 속에서, 초반 200위 안에 들지 못하면 신인 작가의 작품이 독자에게 노출될 기회는 사실상 극히 드문 것이 현실입니다.


저 역시 첫 연재를 올리고 수 시간 동안 단 한 분의 독자에게도 노출되지 않는 막막함을 겪었습니다.

이 시스템 안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홍보글을 열심히 올리거나 외부 SNS를 활용하는 것뿐이지만, 인지도가 없는 상태에서는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 홍보글에 글을 올리고 계신 작가님들께 메아리 없는 외침 대신,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공모전은 앞으로 한 달 정도가 더 남았습니다. 한 달의 시간동안 독자가 없는 글을 쓰는 것은 분명히 어려울 것입니다.


제가 먼저 여러분의 독자가 되어 글을 읽고, 진심 어린 피드백과 응원을 남기겠습니다.

이 연대에 동참하시는 작가님들께서도 연대 작가들의 글을 찾아가 순수한 독자로서 서로의 글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 명의 독자도 만나보지 못하고 묻히기엔, 우리가 쏟은 수일의 밤과 노력들이 너무도 아깝습니다.

뒤에서 연락처를 주고받는 음성적인 친목이 아니라, 게시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당당하게 서로의 첫 번째 독자가 되어 끝까지 완독할 힘을 나누고 싶습니다.

제 제안이 마음에 드신다면,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동료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작가님들의 완결을 응원합니다.


김사비 드림

현대판타지, 판타지
악마를 미디엄 웰던으로 구워드립니다.
김사비
비공개 작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