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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인 그녀가 직접 나라를 무너뜨리기까지의 이야기
2태호·2026.05.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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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웹소설 천명[闡明]을 연재 중인 작가 2태호입니다.

제 작품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기사의 명예가 절대적인 국가 ‘아르곤도 기사국’에서 시작됩니다.


국가 영웅 월론 카이드의 자식으로 태어나 수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정작 그녀는 힘도 약하고, 검조차 제대로 들지 못하는 “재능 없는 아이”였습니다.

그 압박 속에서 자라난 소녀, 아인 카이드.


그녀는 결국, 자신이 태어난 이 나라를 직접 무너뜨리기로 선택합니다.

이 이야기는 한 명의 영웅이 아닌, 혁명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래는 에피소드 1 〈금기의 대가〉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기약일 1224년 355일 아인 카이드가 아르곤도 기사국을 떠나고 10년.

불타오르는 소리, 곳곳에서 북소리가 들려오며 군중들은 거친 숨소리를 내뱉으며 저마다의 무기를 쥐고서 거리를 가득 채웠다.

그리고 한 여인이 군중 앞에 선다.

피에 젖은 손.

흐트러진 머리.

붉은 눈동자를 가진 그 여인은 외친다.

“모두 들어라!!

일어나라!!!

이 나라의 주인은 누구였나!

왕이 없으면 나라가 사라지더냐?!

아니면—

백성이 없으면 나라가 사라지더냐!!

이 나라의 주인은— 누구냐!!”

사라진 복전파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수많은 군중들 속에서 피와 눈물을 흘리며 그녀가 직접…

“우린— 천명이다. 우릴 따를 자는 누구냐!”

…혁명을 일으킨다.

"왕을 죽여라!!"

군중들의 함성 소리에 땅이 울린다.

"와아아아아아아아—!!!"

사라졌던 이름.

복전파.

그 불씨가—

혁명의 불씨가 다시 타오른다.

그날—

역사가 바뀌었다.

기약일 1224년 355일 아인 카이드에 의한—

‘두부천명’ 발발


천명[闡明]

판타지, 라이트노벨
천명[闡明]
2태호
총 7화 조회 65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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