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15일, 세 사람이 바다에서 깨어났습니다.
2002년 국정원 분석관, KAIST 박사, 특수부대 대위.
셋이 아는 것은 하나. 5년 뒤에 전쟁이 나고, 300만 명이 죽는다는 것.
치트도 시스템도 없습니다. 있는 건 머릿속의 미래뿐입니다.
여운형을 만나고, 조만식을 설득하고, 김구를 살립니다.
하루하루 1945년을 살아가면서, 한 매듭씩 역사를 바꿔 갑니다.
"같이 감옥에 가고, 같이 고문당한 사람들이 왜 갈라집니까?"
분단을 막을 수 있다면.
한국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날이 평범한 여름 아침이 된다면.
매일 1화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