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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쇼츠) 바이오 펑크 작품 콜렉터 3화를 썼습니다.
양념빵·2026.05.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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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차를 발로 차 내리막길로 날려보냈다.

“이런 젠장! 벌써 두 놈이나... 헛! 이 자식 어디 갔어?!”

“야, 이 자식들아! 물건부터 챙겨!!”

“넵!! 죄송합니다, 형님!”

“커헉.. 잠..”

나는 달려나가는 두 놈을 내버려 두고

비늘 달린 놈의 목을 양팔로 졸라 죽여버렸다.

남은 건 팔이 4개인 놈과 대장같이 보이는 붉은 머리..

달려들어 대장에게 검을 던졌다.

“뭐야, 이 자식은!!”

녀석은 손에 달린 강철 건틀릿으로 나의 검을 쳐냈다.

“멍청한 자식! 형님에게 그런 공격이 통할 거 같으냐! 무기가 없으니

쥐어짜 내 죽여주마!”

“빠악-!”

나는 녀석에게 양말에 돌을 넣어 만든 임시용 무기를 휘둘렀다.

“크억...”

그리고 다른 한 손으로 단검을 뽑아 목을 그어버렸다.

녀석은 피거품을 물고 쓰러졌고

진득하고 따뜻한 피를 나는 얼굴에 뒤집어썼다.

“이런... 이 자식이!!!”

빨간 머리를 한 대장이 바위를 던져버렸다.

“환영격!!!”

나의 검이 일렁거렸고 그 순간 바위를 찔러 산산이 부셔내었다.

강철돔에 비하면 푸딩과 같은 질감이다.

“이까짓 잡기술이 나한테 통할 것 같으냐!!”

녀석이 나의 검을 잡고 카운터를 넣으려고 했다.

녀석과 나의 체급 차는 200 kg가 넘는다.

제대로 된 일격을 맞는다면 나는 혈관이 다 터져

죽고 말 것이다.

하지만 나의 검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놓쳤다.

환영격. 이 기술에 내가 이러한 이름을 붙인 것은

절륜한 찌르기 위력과 그 기술을 선보이는 찰나

검의 끝이 여러 개로 보이는 현상 때문이다.

.

나는 간발의 차이로 녀석의 카운터를 피해 아까 구르면서

입에 물은 모래를 뱉어내 녀석의 눈에 모래를 뿌렸다.

그리고 한 바퀴 회전해 녀석의 다리 힘줄을 잘라버렸다.

“크윽... 이런 젠장!!”

녀석은 목을 가리고 바위를 방패 삼아 등을 기대었다.

이제 녀석의 거동은 힘들 것이다.

굳이 상대해 줄 필욘 없다.

“후... 남은 건 한 놈!!”

뜨겁고 진득한 숨이 흘러나왔다.

미친 듯이 힘들었지만 동시에 격정적이었다.

이 정도로 잘 움직인 것은 내 예상 바깥의 일이었다.

나는 마차로 달려들어 턱을 밟아 올라갔다.


-본문 내용 발췌-


판타지
콜렉터: 시스터 골드
양념빵
총 22화 조회 146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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