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야, 잘 들어. 아빠가 중요하게 해 줄 얘기가 있어—"
23초 만에 끊긴 음성메시지.
다음 날, 아버지는 시신으로 발견됐다.
2시 49분에 멈춰버린 벽시계,
수,목요일에서 금요일이 생략된 채 토요일로 바로 넘어가는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실수라고 생각했지만, 신문에서도 역사서에도 비슷한 패턴을 발견한다. 사라진 금요일.
그리고 1932년 포르투갈 소설 한 권. 흩어진 단서가 2,200년 전 진(秦) 왕조의 영생 음모를 가리키기 시작한다.
비밀결사 진영회(秦永會). 빛을 베는 자와 그림자에 깃든 자. 세 개의 영혼석.
▣ 잃어버린 금요일 ▣
第1部. 월요일 MONDAY - 부러진 연필
第2部. 화요일 TUESDAY - 영원을 꿈꾼 사람들
第3部. 수요일 WEDNESDAY - 그림자 정원
第4部. 목요일 THURSDAY - 시간의 무게
第5部. 토요일 SATURDAY - 돌아온 금요일
第6部. 금요일 FRIDAY - 끝은 다시 시작
— 한 주의 요일 중, 단 하나가 사라져 있다.
연필 한 자루로 이천 년의 시간을 끊어내는, 현대를 가로지른 그림자의 무협.
『잃어버린 금요일』 ─ 전 6부 완결 · 매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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