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삶을 살던 어느 날, 나는 하늘도 빛도 없는 심연으로 떨어졌다.
수백 년 동안 괴물들 사이에서 버티다 보니 어느 순간 심연의 존재들조차 나를 두려워하게 되었다.
이제는 그 지옥 같은 곳을 떠나 따뜻한 음식이나 먹으며 조용히 여행하고 싶었는데,
세상이 자꾸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요즘 유행하는 회/빙/환 느낌보다는 조금 묵직한 분위기의 판타지 감성과
강한 존재가 세상을 천천히 여행하는 느낌에 더 가까운 작품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구경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