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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차,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벌어지는 기대 이상의 재미
NovaK·2026.05.2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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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ovaK입니다.

열-심히 준비한 현대판타지 소개 드립니다.


대. 통. 령. 이. 실. 직. 했. 다.


이 세계에 발끝 한번 담가 주세요.

얼큰-하고 진한 리얼 감동과 도파민을 드립니다.

공모전 마감까지 매일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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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릭-.

 

└ 답변입니다.

└ 오권창의 투자를 이끌 방법.

└ 통제 욕구가 강한 그는 ‘비밀을 가까이 두는 인물’입니다.

└ 그것이 그로 하여금 결정적인 실수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 결론: 반경 30m 안에 있는 그의 약점을 쥐고 협상하세요.

 

“음.......”

 

기왕 가르쳐 주려면 알아듣게 딱! 말해 줄 것이지.

 

‘답을 주랬더니 수수께끼를 주네, 이것이!’


└ 야! 그게 끝이야?

 

삐릭-.

 

└ 네.

└ 50마일리지분의 답변입니다.

 

“크. 이 그지 같은 AI가 진짜.”

 

- 팡!

 

“기 수석, 대통령님 모시고 빨리 나가시오! 내일 아침에 뉴스에 꼴사나운 모습 보이기 싫으면 말이야. 안 나가면 무단침입으로 고소합니다.”

 

인내심이 바닥을 친 오권창은 아들과 1초도 같은 공기를 마시고 싶지 않았다.

 

“고소요.”

 

그리고 기총명도 이 이상 버텨 봐야 좋을 것 없는 판단.


옳다구나 하며 달려들 기자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저, 일단 갈까요, 대통령님? 경찰 들어오면 일이 복잡.......”

 

하지만.

 

“통제....... 비밀....... 약점.......”

 

초집중 오민국은 귀가 닫힌 상태.

 

“반경.......”

 

......그런데 왜 30m지?


- 휙!

 

오민국은 측량하듯 펜트하우스를 주욱 훑는다.

 

30m?

뭔가 이상하다.

아무리 좋게 쳐 줘도 방은 그것보다 훨씬 작다.


그렇다면.

 

“......밖인가?”

 

- 철컥.

 

“어, 나 오 회장인데 경호 인력 불러서 여기 오 대통령님 모셔가라고 전하게.”


한편 오권창은 이 판을 접으려 하는 중.

 

“아!”

 

그때였다.

오민국의 머리에 하나의 장면이 떠올랐던 건.

 

- 괜찮아! 오, 오지 말게! 아무 일도 없어, 나, 나가게!”

 

- 참, 나. 진짜 더럽게 친절하시네, 아들한테나 좀 그래보지.......

 

조금 전 수행 비서에게 지나치리만치 순하게 행동하는 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던 자기의 생각.

 

그 두 사실이 가리키는 것은?

 

- 결론: 그답지 않다.

 

“설마.”

 

그게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면?

 

오민국은 기억을 더 뒤로 돌려본다.

 

“설마?”


사실 좀 이상하긴 했다.

 

시아 같은 거대 기업 비서가 대통령을 수행하다 발을 접질린다?

그것도 펜트하우스를 담당하는 회장 직속이?

 

자기가 대통령이라 누구보다 잘 안다.

의전상 말이 안 된다.

 

‘완전 초짜.’

 

대통령을 초 단위로 완벽 수행해도 모자랄 판국 그런 초짜를 들여놓는다?

 

철두철미한 오권창이 그걸 용납할 리 없다.

 

게다가.

더 의심 가는 것!

 

‘사원증.......’

 

분명히 보았다.

넘어진 비서에게 건넬 때 말이다.

 

- 이름: 오연지

 


28화 中



대통령의 특수경호대 - 대통령이 실직했다 - 웹소설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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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실직했다
NovaK
총 60화 조회 700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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