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을 목표로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아직 별 볼일 없지만 저점매수 가능한 작가호소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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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알라후 아크바르! 나무아미타불!”
성경을 옆구리에 끼고, 염주를 돌리며, 철퇴를 휘두르는 광신도, 주천명
어느 날, 그에게 정체불명의 각성 메시지가 날아들었다.
[당신의 직업은 ‘신의 사도’입니다.]
[경고: 시스템 관리자 권한과 충돌합니다.]
인류는 탑을 오르는 것이 지구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라 믿었지만,
[개안(S)]을 얻은 천명의 눈에는 모든 진실이 똑똑히 보였다.
이 탑은 구원의 통로가 아니다.
착하게 살다 죽은 영혼은 소모품으로 버려지고,
남의 피를 빨아먹은 악인은 기억을 세탁해 다음 생에 더 잘 먹고 잘 산다?
누구 좋으라고? 나는 그 꼴을 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