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옥돌현입니다.
한 번도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는 음식, 그게 제 소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개요
이 소설의 세계는 지구가 멸망한 후 만들어진 테스트월드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세계는 자원이 없는 황폐한 대지이지만, 대신 ‘시스템’과 ‘던전’이 있습니다.
테스트월드에서 태어난 사람은 ‘마나 인간’으로 불립니다.
마나 인간은 마나 코어를 가진 ‘각성자’와 마나 코어가 없는 ‘비각성자’로 나뉩니다.
참고로 각성자는 레벨을 통해 서열이 가려집니다. 공식적으로 1레벨부터 8레벨 상급까지 각성자들이 있습니다.
# 이 소설이 추구하는 주제
흔히 알려진 밸런스 게임을 새로운 각도에서 진지하게 소설에 녹여냈습니다.
이 소설에서 밸런스 게임의 핵심 테마는 ‘신념’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신념을 저버릴 것인가.
아니면 원하는 것을 포기하더라도 신념을 계속 지킬 것인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 이 소설의 매력
1. 밸런스 게임의 양면성
한쪽은 그 게임을 통해 타락하고, 한쪽은 그 게임을 통해 주인공이 되어 갑니다.
이건 용사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용사의 동료들 그리고 적들까지도 포함시킨 점이 이 소설의 매력입니다.
2. 주인공뿐만 아니라 각자 차별화된 캐릭터성
주변 인물과 악역들도 입체적인 인물로 매력 있게 서사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지금 연재 된 회차 26~27회에서 악몽을 다루는 마존 ‘몽사’의 개성을 맛볼 수 있습니다.
3. 던전
단순히 던전의 몬스터를 잡고 클리어하는 게 아닙니다.
‘시련’이라는 테마로 일상에서 ‘방탈출 게임’을 연상케 하는 구조입니다.
머리를 쓰면서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탈출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4. 중요한 떡밥과 반전
앞으로의 전개에서 떡밥은 점점 회수될 것이고, 새로운 반전이 있기에 기대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 회차 중에서 주목해볼 만한 포인트
[ 1~5회 : 향후 전개를 위한 빌드업 ]
식당에 비유하면, 손님들이 식당에 들어가 먼저 메뉴판을 보고 이 식당이 무슨 요리를 파는지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이미 한 번 실패한 용사가 다시 새로운 몸으로 부활합니다.
다만 대가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왔던 힘이 전부 사라집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레벨도 다시 1레벨이 됩니다.
레벨을 올리는 방식도 경험치를 얻어 올리는 게 아니라 미션을 해결해야만 가능합니다.
테스트월드가 어떤 세계인지, 주인공이 겪게 될 일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용사에게 주어진 미션이 향후 전개의 킥입니다.
용사가 여러 미션을 해결해 나가면서 다채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9~10회, 17회 : 소설의 킥은 주인공이 지능캐 그리고 던전 ]
작중 주인공은 소위 말하는 '지능캐'입니다.
위기가 닥쳐도 똑똑하게 대처하며 사건들을 시원시원하게 해결합니다.
주인공의 먼치킨스러운 면모가 특히 부각됩니다.
또한 17회에서 던전은 단순히 몬스터를 잡고 클리어하는 게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방 탈출 게임처럼 단서를 찾으면서 여러 관문을 통과해야 클리어가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 11~12회, 26~27회 : 소설의 킥은 밸런스 게임 ]
이 소설의 주제를 떠올리며 맛있게 음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밸런스 게임의 핵심 테마인 ‘신념’이 부각됩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밸런스 게임의 양면성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 결론 : 밸런스 게임으로 세계를 정상화함 ]
마지막 여정은 해피엔딩을 위한 세계의 정상화입니다.
단순히 세계를 구한다는 의미를 넘어서 정상화라는 더 큰 의미로 확대되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제에 맞게 단순한 용사물이 아니라 밸런스 게임과 게임 시스템이 잘 버무려진 참신한 전개로 흘러가는 용사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