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평범한 고등학생 성태호는
어느 날, 정체불명의 유척과 마주하게 된다.
그 순간.
붉은 글씨가 심장으로 스며들고,
봉인되었던 존재가 깨어나기 시작한다.
120년 전 을사늑약에 의해 강제 봉인된
한남대교 북단의 해태가 깨어나고
초계당의 신수조차 침묵을 깬 그 순간.
현대에 다시 나타난 암행어사.
그 이름은 ― 추생어사.
하지만 각성은 축복이 아니었다.
태호가 힘을 얻을수록
서울의 그림자 속에 숨어 있던 후영당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태호 주변 사람들은 하나둘 피에 물들어 간다.
“선택받은 자인가.
아니면, 선택하는 자인가.”
전통과 현대가 충돌하는 서울.
푸른 기운, 깨어나는 해태, 민자 유척,
그리고 모든 사건의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진짜 괴물, 후영당의 그림자.
빵셔틀이었던 소년은
결국 조선의 마지막 명을 이어받는다.
세 개의 마패를 차지하는 자가 아닌
세 개의 마패를 깨우는 자.
《추생어사 성태호》
지금, 어사의 명이 다시 깨어난다.
1부 구성
프롤로그 - 예정된 미래를 보여주다(1화)
에피소드 1 - 후영당의 그림자를 조심하라(2-6화)
에피소드 2 - 첫 번째 마패, 체(體) - 깨어나라(7-16화)
에피소드 3 - 피의 축제를 위한 초대장(17화 ~)
에피소드 4 – 피의 축제, 어사가합인
에피소드 5 - 두 번째 마패, 혼(魂) - 깨어나라
에피소드 6 – 죽의 사의 경계의 시작
에피소드 7 – 후영당과 최후의 결전
에피소드 8 – 세 번째 마패, 심(心) - 깨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