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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정통 다크 판타지 복수극, <딘기르> 홍보합니다.
ZLion·2026.05.2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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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피아 독자 여러분. 피 비린내 나는 묵직한 정통 다크 판타지, <딘기르>로 인사드립니다.

가벼운 사이다나 회빙환(회귀/빙의/환생) 요소 없이, 오직 거대한 세계관과 치밀한 두뇌 싸움, 그리고 서늘한 칼바람만으로 승부하는 글입니다.


[작품 소개]

"네테루님의 검은 정의의 편이다. 적어도 그땐 그렇게 믿었다……."

500년 역사의 엘드란 왕국. 왕국의 우상이자 은백색의 성자로 추앙받는 교단장 '루시우스 베일'의 뒤에는, 수많은 무고한 피가 감춰져 있습니다.

그의 간악한 계략에 모든 것을 잃은 자들이 각자의 복수를 위해 칼날을 갈던 어느 날 진짜 신의 의지가 담긴 기괴하고 압도적인 '신탁'이 꽂힙니다.



[작품의 매력 포인트]

1. 묵직하고 서늘한 전투 씬 화려한 마법이 난무하는 전투가 아닙니다. 살을 베고 뼈를 부수는 쇳소리, 수십 년의 피로를 견디다 부러져 나가는 가문의 명검, 피 냄새 진동하는 날 것 그대로의 액션을 꽉 찬 밀도로 담아냈습니다.


2. 얽히고 설키는 치밀한 정치 암투 치안대의 눈을 피하는 빈민가의 뒷골목부터 국왕과 교단이 대립하는 화려한 왕성까지.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서슬 퍼런 권력을 상대로, 주인공들은 무력뿐만 아니라 철저한 기만과 은폐로 적의 심장부에 칼을 꽂아 넣습니다.


3. 입체적인 인물들의 앙상블 초인적인 무력과 기이한 시간 속에 사는 칼릭스, 비상한 두뇌와 정치적 감각을 지닌 카시안, 거구의 호위무사 바토르, 그리고 은밀한 조력자 그로넨달까지. 각자의 사연을 안고 핏빛 운명에 얽힌 인물들의 서사가 숨 막히게 전개됩니다.


"이건 한낱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가장 기만적인 복수극이다."


어깨에 잔뜩 들어갔던 힘은 빼고, 칼끝의 타격감만 예리하게 벼려냈습니다. 묵직한 정통 판타지의 향수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 피 튀기는 진짜 사투를 원하시는 분들의 귀중한 발걸음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판타지
딘기르 (1부: 신탁의 기사)
ZLion
총 39화 조회 862 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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