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난 이제, 너 밖에 없어
사랑 고백처럼 들릴 수도 있고,
당신만을 믿고 있다는 절박한 신호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그 말은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나를 구해줄 사람은 너 밖에 없어.”
“난 지금, 약하고, 외로워."
"그러니 너는 나를 도와야 해”
그 여자는 언제나 피해자의 얼굴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자신을 구해줄 새로운 ‘너’를 찾아냅니다.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
필요하다면 법정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한 남자는 그 여자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돈을 보냅니다.
자신이 도와주면 모든 일이 해결될 거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한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 여자는 거짓말을 반복했고,
처음부터 피해자처럼 행세했습니다.
나와 친한 줄 알았던, 그 여자의 가족들은 침묵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내가 어리석었다고 말합니다.
"돈을 보낸 사람이 잘못이야!"
"속은 네가 바보야!"
[너밖에 없어] 는
한 남자가 사라진 돈과 무너진 신뢰를 되찾기 위해 기록을 모으고,
그 여자의 거짓말 뒤에 숨겨진 관계와 심리를 추적하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었지만,
인물·상황·사건의 전개는 작품을 위해 재구성한 허구입니다.
5월 29일부터 1-3화 연재를 시작했고, 주중 매일 2편씩 업로드 됩니다.
읽어보시고 솔직한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