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아래 사람 없고, 사람 위에 사람 없다."
짓밟히던 하인이, 강호를 심판하는 검이 되어 돌아온다.
■ 줄거리
힘이 곧 법이 된 썩어 빠진 강호.
문파는 백성의 등골을 빨아먹고, 정파는 명분을 팔아 사리사욕을 채우며, 강자가 약자를 짓밟는 것을 하늘의 순리로 여기는 세상.
장가보의 한낱 하인 진청운은, 매 맞는 여종 하나를 구하려다 죽음의 문턱에 몰린다.
그 순간, 한 노인이 나타난다.
세상이 검선(劍仙)이라 부르고, 무선(武仙)이라 우러르던 반선(半仙) 육진강.
"재능 때문이 아니다. 너희는 죽는 순간까지 남을 위해 제 몸을 던졌던, 미련한 놈들이기 때문이다."
착하다는 이유 하나로 선택된 세 소년.
지옥 같은 십 년의 수련 끝에, 마침내 병든 강호로 내려선다.
선도(善導)를 행하며 세상을 구하는 의협, 선도단(善導團).
그 첫 번째 발걸음은
자신의 비극이 잉태된 곳, 장가보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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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자루의 검
- **진청운(陳晴雲)** — 막아서는 검. 태산처럼 흔들리지 않는 선도단의 단장.
- **남궁혁(南宮赫)** — 흔드는 검. 바람처럼 자유롭고, 입은 더 자유로운 분위기 메이커.
- **묵진(墨陣)** — 끊는 검. 그림자 속에서 단 한 번에 숨통을 끊는 침묵의 살수.
혼자서는 사람을 구하지만, 함께라면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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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짓밟히던 약자의 통쾌한 역전이 보고 싶은 분
우직·만담·냉혈, 세 청년의 케미가 끌리는 분
'협(俠)'이 살아 있는 정통 무협을 찾던 분
병든 강호를 도려내는 세 마리 젊은 용의 이야기.
지금, 첫 화부터 정주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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