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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차원물] "인벤토리가 이래도 되는거야" 세계 정상들이 줄을 서 있다. 에너지를 구걸하러.
현주인·2026.06.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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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핵 단추를 만지작거리던 평양의 통치자가 판문점에서 무릎을 꿇었다.


총성 한 발 없이.


취준생 현주인이 15세기 피렌체에서 끌어온 공학과 초월 능력이 이제 지구의 질서 자체를 다시 설계하고 있다.


미사일은 발사와 동시에 허공에서 증발했다.


이란 기지는 사막 한복판에 통째로 이사됐다.


적들은 죽지도 않았다.


단지 그의 인벤토리 슬롯에 '보관' 중이다.


"누가 누굴 죽였다고? 나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 그저 시간축에서 잠시 떼어놓았을 뿐이지."


죽음보다 잔인한 존재의 유예.


신의 영역에 발을 들인 공학도의 냉혹한 독백.


그리고 그 곁에서 점점 두려움을 느끼는 친구들.


무쌍의 끝은 어디인가.


지금 33화 연재 중, 매일 업로드.

판타지, 현대판타지
완결
인벤토리가 이래도 되는 거야
현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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