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햄입니다.
조선 다크 판타지 퇴마물 《조선퇴마실록》을 연재하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임진왜란 이후의 조선.
나라는 가까스로 살아남았으나,
전란의 피와 원한은 산하 깊은 곳에 스며들었다.
그리고,
200년간 조선의 음기를 눌러온 사방신의 비석이 끝내 무너졌다.
팔도에는 괴물과 귀물이 들끓고,
폐허가 된 마을마다 괴이한 울음이 번지며,
궐 안에는 나라를 집어삼키려는 요사한 기운이 스며든다.
백성은 쓰러지고,
조정은 썩어가고,
조선의 밤은 점점 깊어진다.
그때 왕의 밀명을 받은 세 사람이 움직인다.
능글맞은 웃음 뒤에 아픈 과거를 숨긴 천재 도사, 정도하.
귀물을 베기 위해 감정을 지운 차가운 무사, 황경현.
거대한 신력을 다루는 앳된 무당, 민동아.
그들이 마주할 것은 단순한 괴물이 아니다.
원한, 탐욕, 배신,
그리고 실록에 남지 못한 조선의 기록.
부서진 봉인을 되찾고,
핏빛으로 물든 조선의 어둠을 베어라.
《조선퇴마실록》
가장 어두운 조선에서,
가장 처절한 퇴마가 시작됩니다.
앞으로 펼쳐질 정도하, 황경현, 민동아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