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도 몰랐다.
법도 몰랐다.
그저 평범한 전세살이 오십 살 아저씨였다.
눈을 떠보니 대통령이 되어 있었다.
처음 본 보고서에는 전세사기로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범인은 해외에서 비웃고 있었다.
"왜 피해자가 죽고, 범인은 잘 사는 겁니까?"
복잡한 정치도, 어려운 절차도 모른다.
하지만 상식은 안다.
회의실이 아닌 현장으로.
대통령이 직접 국민을 만나고, 직접 듣고, 직접 움직이기 시작한다.
기다리는 정부는 끝났다.
이제 대통령이 직접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