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무너지는 순간, 인간의 손이 그를 붙잡습니다.
10만 킬로미터를 넘나들던 권능도, 친구의 손아귀 앞에서는 무력했습니다.
죽음 직전, 낯선 사내가 신의 몸에 기계를 심으려 합니다.
하지만 완성되기도 전에 심장은 멈추고, 인간으로서의 삶은 끝나버립니다.
그리고 그 순간, 비로소 드러나는 것은 불순물 없는 순수한 상위 차원의 힘입니다.
바이러스도,디코즈(De-Cause) 프로세서도 통하지 않는 절대 좌표의 권능입니다.
죽음을 건너온 신이 다시 손을 내밉니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과연 되찾은 것은 신의 것일까요, 인벤토리의 것일까요.
[인벤토리가 이래도 되는거야] — 디지털 환골탈태, 지금 확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