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던 날 그린 혼천도, 하늘의 도수는 정해져 있다. 하나 이번 판에는, 내가 있다.
안녕하세요. 이수상입니다.
이번에는 많은 분들께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는 인물인 육적을 따라가 보려 합니다. 어린 시절 귤을 품에 넣었던 일화로 알려진 그가, 난세의 파도 속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잃고 또 무엇을 지키려 했는지, 저만의 상상과 해석을 담아 천천히 풀어내고자 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한 장면 한 장면 정성을 다해 써 내려가겠습니다. 육적이라는 인물이 낯설었던 분들께도, 이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새롭고 흥미롭게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긴 여정이 될지도 모르지만, 함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