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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에 청담동 가게 접고 노숙자로 죽은 남자 썰
털보네·2026.07.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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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청담동에 자기 이름 건 가게 하나 열었대


대출 끌어다가 겨우 오픈했는데

딱 1년 만에 코로나 터짐


버티고 버티다 결국 폐업

빚 3억 남고

도박 손댔다가 이혼당하고

마흔셋에 서울역에서 그냥 죽음


근데 눈떠보니 다시 열일곱이었다는 거지


아버지도 아직 살아계시고

(전생에서는 화재로 일찍 돌아가셨었음)


이번엔 제대로 다시 살아보겠다고

알바로 유학자금 모으고

아버지가 물려준 칼 한 자루 들고 이탈리아 감


근데 문제는

운명이라는 게 생각보다 안 비켜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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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네
총 1화 조회 6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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